주간함양신문사는 지난 1월7일 오전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직원회의에서는 각 담당분야별 주간업무 보고와 주간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부서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풀어나가기로 했다.
김용근 도인. 그는… 끊임없이 허리. 척추. 손목. 무릎을 회전하고 있다. 몸 부위 하나가 움직이면 몸 전체가 따라 움직이고 있다. 이를 전문적인 용어로 개(開)와 방(放). 합(合)과 수(收)를 결합시킨다고 한다. 태극권이 무엇인지 딱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유화강발(柔化强發). 부드럽게 전환하여 강하게 (기를) 내보내는 도인체조법이다.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주간함양 칼럼 필진위원이 보강되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현재 함양 웅곡리 동사섭 문화센터에 용타 큰스님이 주석하며 동사섭 마음수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님께서는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lt불교의 선에 관한 연구&gt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4세 때 청화대선사를 은사로 득도했으며 이후 제방(諸方) 선원에서 안거했다
사바세계 중생들은 욕구가 성취될수록 더 큰 욕심을 내고 좌절하면 좌절됨으로써 슬퍼서 분노합니다. 이런 삶을 살면 안됩니다. 소욕지족(小慾知足) 안빈낙도(安貧樂道) 속에 인생의 참 행복이 있습니다''
지난해 받은 사랑에 감사 드리며 흑사의 해인 2013년에도 낮은 곳에서 군민과 함께 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지면에 반영하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한해 42명의 함양군민들이 주간함양 1면을 장식했습니다.
주간함양신문이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돌아보며 2012년 함양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박상길·사천신문 대표)가 지난 12월26일 오전11시30분 창원 드래곤호텔 2층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
민간인학살 문제 해결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진상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이다. 현재 당시의 문서 자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증언자들도 많은 나이로 인해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가고 있어 진상조사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 진실위의 진상규명 작업을 통해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수많은 민간인학살들의 진실이 하나둘 빛을 보고 있다.
서상면이 화훼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서상면 대로마을 서우식 농부 경우 서양서 온 꽃 거베라를 키우고 있는데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서상면 서상로 336-1 추낙수 농원에서는 레몬 머틀. 커피나무. 보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0월 KBS-TV 6시 내고향에 소개된 이후 함양의 명물이 되었다.
나누미 봉사단은 2007년 12월. 함양 거주 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다. 초대회장은 심점숙. 현 회장은 송덕순 어머니가 맡고 있다. 회원수는 40명. 나누미 봉사단의 지역사랑은 실로 위대하다. 그동안 나누미봉사단은 함양군 장애인 목욕탕 목욕봉사(주1회 매주 월요일).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반찬나눔 행사. 결손가정 및 관내 취약가구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 등을 펼쳐왔다.
6.25 한국전쟁이 끝난지 60년. 그 전쟁 속에서 숨진 이들만 수백만으로 우리민족의 최대의 아픔으로 기억된다. 전쟁은 군인들만이 숨진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다. 그 중에서도 수십에서 백여만명의 민간인들이 희생됐다. 양민학살이나 민간인학살로 불리며 6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살아남은 유족들은 국가와 싸우고 있다.
2013년부터 주간함양신문 구독료가 월 5천원으로 1천원 인상됩니다. 1년 구독료 납부 시에는 5만원(2개월 무료)입니다. 주간함양신문은 지난 10년간 구독료를 유지해 왔으나 우편료. 종이값 등이 인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구독료를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2013년부터 주간함양신문은 지면 증설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 인력확충 등으로 더 나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간함양신문사노동조합은 지난 12월13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2012년을 결산하는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노조원 4명 전원이 참여한 조합원 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 보고와 함께 결산 보고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했다.
정소혜 여사는 함양 일두 종가 전통요리에 일가를 이루고 있다. 일두 종가란 조선 대학자 정여창 가문을 말한다. 정소혜 여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후손이다.
한국전쟁은 군인보다 월등히 많은 민간인이 학살된 비극적인 전쟁이었다. 아무런 법적 절차도 없이 이데올로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힘없는 민간인들이 갖가지 이유 속에서 숨져갔다.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단체 등에 따르면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났을 때 최소 200만명의 희생됐는데 이들 중 반 이상은 민간인이었다. 민간인에 대한 학살은 대표적으로 1948년 4.3 ...
주간함양 지면평가위원회(이하 지평위. 위원장 강덕오)는 지난 12월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세((주)인산가) 회장을 비롯해. 본지 우인섭 대표이사. 강덕오 위원장. 박상대. 경명자. 박영미. 김희순. 정현순 위원등이 참여해 주간함양의 올 한해 사업과 지면에 대해 총평하고 내년 사업에 대한 기대와 기획기사에 대해 논의했다.
스위스의 이팅겐 수도원의 경우 대부분의 먹거리는 직영 농장에서 생산하고 일부는 판매까지 하고 있다. 가축을 사육하고 여기서 나오는 폐기물인 분뇨를 밀이나 옥수수. 포도 등 식물에 뿌려 거두고 또다시 여기서 나오는 풀 등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한다. 가축에서 나오는 고기와 우유는 가공을 통해 치즈 등을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경축 순환 농법이 여기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함양군의 이 같은 조치는 올 겨울 영광원자력발전소 3기 정지 등 공급차질과 난방 수요증가로 전력예비력이 이달에는 171만㎾. 1월에는 127만㎾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동 정지된 원전이 연말까지 재가동 되지 않을 경우 내년 1∼2월은 심각한 전력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